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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섹남] 홈메이드 소꼬리찜 (feat.대한옥, 육식맨 레시피)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대한옥 스타일의 소꼬리찜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대한옥 스타일로! 소꼬리 1키로 정확하게는 손질알꼬리로 네이버에서 구매했습니다. 핏물 빼기 위해 2시간 찬물에 담궈두고 20분을 초벌로 팔팔끓여 데친후에 알꼬리와 냄비를 다시 깨끗이 씻어 물이 다시 끓은뒤 약불로 바꿔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올 정도로 둔뒤 (시머링) 양파 한 개, 대파 두 대, 통후추 조금, 소금 한 스푼 등을 넣고 2시간 삶아줬습니다.. 이정도면 대장금도 울고갈...ㅠㅠ 완성된 모습입니다! 부추무침을 만들어서 올려줬네요 ㅋ 따뜻하게 먹으려고 그리들까지 준비. 영-롱하다. 자세한 레시피는 육식맨님 유튜브 참조했어요. 환절기라 컨디션떨어진 와이프위해 준비! 부추무침과 소면, 그리고 다이어트용..? .. 2023. 11. 12.
[소소한일상] 모란역맛집, 청담설렁탕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모란역 인근에 위치한 청담설렁탕에 방문했습니다. 해장으로 평양냉면을 먹을까하다... 인근에 평양냉면 맛집이 없는 관계로, 지나가다가 항상 아.. 저기 맛집포스인데라고 얘기한 청담설렁탕을 왔습니다. 상차림을 보시면 특이하게 반찬은 없습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 대파를 내어주십니다. 깍두기랑 배추김치 양념이 되게 진해보이는데 먹어보면 호불호없고 짜지않은 맛있는 김치입니다. 뭔가 반주를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 다음에 꼭 와봐야겠네요. 와이프가 시킨 왕갈비탕 (15,000원)! 엄청 실하네요, 15000원이 아깝지않음 사진보다 양이 훨씬 많고 고기도 잘떨어져요. 대파 인심이 엄청 후합니다! ㅎㅎ 제가 시킨 특설렁탕 이런저런 고기와 연골이 많이들어갔어요. 깔끔한대 진한.. 2023. 11. 11.
[요섹남] 선물받은 스위스와인,치즈 그리고 홈메이드 조개술찜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이번 주말은 스위스있는 친척으로부터 받은 스위스 와인과 라클렛치즈그릴을 사용해봤어요~ 제가 만든 홈메이드 조개술찜까지! 마트갔다가 냉동모시조개 1kg 1팩사서, "편마늘 올리브오일에 볶볶하다가 토마토 듬성듬성 썰어서 투하 페퍼론치노도 부셔서 넣어주면 칼칼함 추가 모시조개 넣고 화이트와인 한바퀴 둘러주고 뚜껑닫고 조개가 입 벌릴때까지 고문? 샐러리사왔어서 잎파리 조금 썰어서 마무리" 스위스 Morges 지방의 와인!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처음 열어서 산미는 비오니에 품종처럼 상큼했는데 따라 마셧을때는 산미, 밸런스가 적절하게 내려앉았어요 스크류캡이라 편리함은 덤~ 파스타도 말아먹은건 비밀.. 같이 선물받은 라클렛 치즈그릴도 꺼내봅니다. 캠핑가서도 꼭 써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 2023. 11. 6.
[캠핑라이프] 23년 10월 / 가을캠핑 / 여주 호수산장캠핑장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날씨가 화창한 10월중순 금-일 2박3일간의 캠핑을 갑니다. 날씨가 미쳤죠?ㅎ 퇴근길은 눈누난나, 퇴근박는 더 룰루랄라~ 사이트도착해서 숯불에 구워먹은 이베리코. 레드와인에 이베리코는 가을에 반칙입니다. 몰리두커 더 복서 챙겨갔는데... 사진엔 없네요 ㅎ 텐트피칭샷 밤이라 어두운데, 야전침대 구매로 인해 이너텐트는 안쳤습니다 (귀찮...) 이제 이너텐트는 안녕~ 장작과 함께한 불멍 불멍은 참좋지만 가을에 하면 유난히 더 좋은 것 같아요. 칼각으로 잘 피칭된 코베아몬스터 우리의 잠자리를 지켜줘. 다음날 일어났는데, 도로가 바로 옆이라 차소리가 시끄럽더라구요. 완전 붙은건 아닌데, 캠핑장이 보통 산속에 고요하게 있어서 도로랑 조금만 인접해있어도 수면의 질이 떨어집니다. 아쉬움 .. 2023. 10. 23.
[캠핑생활] 마운트리버 야전침대 구입기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야전침대를 구입하게 되었네요!ㅎㅎ 야호캠핑 분당점에 방문해서 실제로 누워보니 편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운트리버사의 야전침대이며, 방문목적은 와이드코트를 보러갔으나 저희 부부는 둘다 체구가 크지 않은 관계로 클릭코트 기본모델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와이드코트인줄 알고 제가 누워보면서 봐봐 와이드코트가 넓지했는데 클릭코트 였어요....-_-;) 헬리녹스 코트원 값의 절반가격이며, 네이처하이크 등의 저렴이는 좀 부실한 이슈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콜맨... 그냥 너무 무겁대서 포기 ㅋ 그리고 저희가 구매한 결정적이유는 전용 토퍼가 있기 때문이죠. 언박싱 갑니다.... 클릭코트 2개와 쿠션매트 1개를 사왔습니다. 쿠션매트 재고가 하나뿐이라서... 와이프에게 양보.. 2023. 10. 15.
[나트랑여행] 23년 9월 (나트랑여행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나트랑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나트랑시내에서 리조트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헬스장을 가기위해 옥상층으로 올라와봅니다. 여행하고 약 한달이 지나 정리하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군요.. 루프탑에는 작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저 멀리 나트랑 바닷가도 보이구요. 참, 해운대와 닮아있다라고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다들 리조트를 가기위해 오지만 이 시내 호텔에서 수영을 해도 참 좋은 휴식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운동을 하기위해 루프탑 수영장 옆에 위치한 조그만 헬스장으로 옵니다. 다들 그렇다시피 오른쪽에 거울이 있어서 넓어보인 것이었네요! 한 30분 정도 가볍게 와이프와 운동을 했습니다. (어제 먹은 맥주 빼야지...?) 멀리보이는 시내 길이 블록화되.. 2023. 10. 12.
[나트랑여행] 23년 9월 (나트랑여행 1일차)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결혼1주년 기념으로 온 베트남 나트랑여행! 밤 10시10분 제주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려했으나.. 40분정도 늦게 출발지연됬어요. 1시간은 동남아노선 애교라는걸 알고있었기에 별 상관없었어요 ㅎㅎㅎ 체크인 미리안해둬서 따로온건 쫌..; 도착한곳은 캄란국제공항! 새벽 2시쯤 떨어져서 퓌곤.. 미리 네이버예약으로 하고온 택시가 마중나와서 편하게왔어요. 21500원이며 tourplat에서 했어요. 카톡으로 미리 영어 연락도되서 좋아요 ㅎ 도착한 숙소는 시내저렴이 숙소, Lemore hotel 르모레인가 르모어인가...어플마다 이름이 다름ㅋ 다음날 바로맞은편에 위치한 CCCP커피에 왔다. 환전하러 나왔다가 돌아오는길에 커피를 잠시사러 들렀다. 나트랑 환전은 vp bank를 쓰면 트레블월.. 2023. 10. 12.
[커피생활] 서판교 나무사이로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판교에 있는 스페셜티카페, 나무사이로에 방문하였습니다. [네이버 지도] 나무사이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 194 https://naver.me/FwAiciOs 네이버 지도나무사이로map.naver.com 가는길에 어? 어디서 많이 와본 곳인데 했는데... 판교의 찐 평양냉면 맛집 "능라도" 를 거쳐왔네요. 그리고 고기리 외식타운이라고 써있는... 요기가 고기리였군! 들어오면서 입구를 못 찍었는데 대형카페입니다. 그런데, 단층으로만 이루어진게 특이했어요. 보통 최대한 크게지으려하는데.. 그래서 더 편안한 공간이었던거 같아요. 경복궁에 있는 본점 대신 집근처 드라이브나온김에 온곳. 카운터에는 분주하게 일을 하시지만, 생각보다 복작복작하진 않네요. 외부가 너무 아름답죠.. 2023. 9. 2.
[커피생활] 브루잉일지: 23-08-12 홈브루잉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타임모어 저울이 온 기념으로 홈브루잉을 했다. 토요일아침 내린커피 레시피는 2016 바리스타챔피언인 테츠 카츠야의 4:6 method를 참고했다. https://youtu.be/ewqza63GXh0 홈브루잉에 사용한 도구는 드리퍼: 블루보틀 세라믹드리퍼 서버: 킨토 슬로우머그 (블루보틀용) 그라인더: 드롱기 KG-89 주전자: 발뮤다 드립포트 브루잉에 사용한 원두는 인텔리젠시아의 엘 디아블로이다. 카카오, 당밀, 건포도 맛이 잘 느껴졌다. 이전에 클래스에서 시음을 해봐서 그런가? 콜라와 당밀의 끈적함 텍스쳐가 잘 표현되었다. 산미가 튀는건 근데 건포도 이상이었다. 추출시간이 3:30초에 정확히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밖에 산책을 나갔다와서 궁금해서 집에 있는 다른원.. 2023. 8. 12.
[소소한일상] 모란역 정원숯불한우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성남 모란역 1번출구에서 약 450m 떨어진 정원숯불한우에 다녀왔습니다. 지나가면서 한번 가보자 말만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네요. 입구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정원으로 가꾸어져 있어서 정원한우이겠죠...? 우리 쩝쩝박사부부는 레드와인의 소고기를 먹고 싶어 노래를 부르던중... 콜키지가 되는 곳을 알아보고 왔어요. 콜키지가 병당 만원이지만, 와인잔과 얼음도 주셔서 괜찮았어요. 준비한 와인은 몰리두커의 더 복서 처음마셔보는데, 호주의 몰리두커 와이너리의 와인으로 몰리두커가 왼손잡이라는 뜻이라네요. 왼손잡이인 무니는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ㅋㅋㅋ 품종은 쉬라즈이며, 언제나 소고기와 찰떡을 자랑하죠! 가격은 4만원후반대에 구매했습니다. 상차림샷입니다. 오... 생각보다.. 202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