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홍콩여행] Ep.3 / 딤섬바 / Cafe Bench / Mills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꾸물꾸물하네요.
채집런?은 뒤로하고 조금일찍 아점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츈완웨스트역 근처 몰에 있는 딤섬바로 왔어요.
오늘은 딤섬+완탕면 뽀개기

나름 좋아보이는 고급?식당이네요.

서로 신중히 메뉴를 골라봅니다...
세상어려운 숙제 😆

이것저것 조금씩 먹어본다고...
여러개를 시켰네요



완탕면을 필두로 딤섬 삼총사 (새우,고기,또 새우?)

오늘은 mills라는 춘완쪽에서 젊은이들에게 나름 핫하다는 몰을 가려는데요.
원래 방직공장이던곳을
개조해서 갤러리겸 몰로 사용중이라네요.

지나가던길에 bench라는 예쁜카페가 모서리에 보여서
방문!

내부 분위기가 아담하고 예쁘죠?

창가에 앉은 와이프에게 인생샷 구도를 시전.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옥빛의 커피잔이 이쁘네요.
블랙으로 시켰는데 아메리카노보다는
양이 조금 적고
진해요~

케냐 커피같은 기분좋게 새콤한 산미가 나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창밖 풍경도 좋고- 빨간 테슬라는 또 희귀하네요!

모서리에 위치해서 더욱 예쁜듯한 벤치카페.
인스타 계정도 있네요

#benchcafehk

지나가면서 흑백필터로 찍어본 사진.



홍콩스럽나요?

조그마한 SUV가 클래식하고 이뻐서 한번 찍어봤어요

육교를 건너 만나게 된 "the mills"

방직공장이었던 곳이
내부는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어..?

분명안에
갤러리도 있고,
브런치카페도 많고
옷가게도 있고
모자도 샀는데

다 사진이 어디간거지..ㅋㅋㅋㅋㅋ

😁😆😅
대헷 날려먹었네...

이렇게 급마무리된 오늘
마트에서 이것저것 도시락사와서 맥주한캔하면서
38사기동대 몰아보고 마무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