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업에 올라타볼까 (Feat. FNGU ETF)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주식시장이 2월 중순부터 내리막길을 걸어 조정장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듯 합니다.

아래의 차트는 QQQ, 즉 나스닥 100 ETF의 주가차트입니다. 

다우지수나, S&P500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개인투자자들은 나스닥 기술주 비중이 높으신걸로 압니다.

제 주변만 봐두요~

 

이렇게 나스닥 100을 대표하는 QQQ의 차트로 보면 전고점 2021.2.12 336.45달러에서 2021년 3.8일 299.94달러로

-11%하락해서 바닥을 다지고 횡보하다가 다시 전고점을 회복하는 기색입니다.

"나스닥 ETF가 -11%라 크지않아보이지만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은 나스닥 개별주, 특히 성장주 비중이 높기 때문에 -20%~-30% 하락 맞은 분들이 많으신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저 또한 공포를 느끼고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버티신분들도, 물을 타신분들도?, 다 빼서 도망치신 분들도 있는 장이라고 봅니다."

어떤 선택이 맞는진 아무도 모르죠. ㅋㅋㅋ 그저 본인맘이 편해야할 뿐~

 

여튼, 각설하고 다시 주식시장이 올라오다보니 성장주 투자에 대해 모멘텀이 붙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 다뤄볼 ETF는 아주 위험하지만 달콤한 수익을 가져다줄 수도 있는? 

미국 초우량주 TOP10 기업에 레버리지 무려 3배로 투자하는 ETF입니다.

FANG+ (Facebook, Amazon, Alphabet (Google), Apple, Netflix)에 바이두,알리바바,NVIDIA, TESLA, TWITER가 추가로 투자됩니다. 왜냐하면 이 상품은 ETN이기에 10종목을 맞춰야해요.

ETN이란 무엇인가?

ETF에 대해서는 아시나요? 상장지수펀드로 Exchange Traded Funds의 약자로 주식처럼 거래를 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fund상품입니다. 즉 실물자산이 존재하는거죠.

하지만 ETN은 Exchange Traded Notes로 즉 채권입니다. Note가 채권이거든요.

이러한 채권형 상품은 실물이 아닌 채권용 문서를 갖는 것이기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투자방법은 똑같고 더 유용하게 관리할 수 있지만, 만약 상품이 부도가 나게되면 실물이 남아있지않아 운용사 리스크가 있습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차이는 이정도인 거 같아요. ETF는 운용사가 망해도 내 주식이 남음/ ETN는 날라감.

이 FANG+의 ETN은 MICROSECTORS라는 운용사에서 발행합니다.

for a single day ~써있는 부분이 중요해서 운용사에서 bold 처리 해놓았는데 결국, buy and hold가 아닌,

매일 리밸런싱해서 10%의 비중을 맞춥니다 (수수료 떼가고 나서요..) 

운용보수가 0.95%로 상당히 높습니다. 3배 레버리지 ETF는 다들 이정도하는 듯 하군요.

SOXL, TQQQ 등 말이예요. ARKK는 액티브라 이정도하니 정말 ARKK가 ㄷㄷ이네요. 레버리지 아닌 ETF가 레버리지처럼 움직이기도 하니까요.

투자 종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유망 기업에 다들 아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합니다.

운용설명서를 보면 Technology and consumer discretionary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이 두개를 나누긴 애매하지만, Consumer discretionary는 경기소비재로써 이 쪽 대장은 아마존입니다.

알리바바, 바이두, 테슬라가 이쪽에 해당되겠네요.

 

 

 최근 이런 기사가 바로 떳는데요. 미중무역갈등이 치닫고 있는 이 시점에서 중국 공산당 정부는 정말 엄청나네요.

이 ETN에는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들어가 있어서 생각해봐야할 점입니다.

앞으로도 리스크가 클것인가? 반영된 가격인것인가?

 

이 전 글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레버리지 ETF는 방향성이 명확할 때에만 투자해야합니다.

횡보장에도 1배 상품은 그대로지만, 레버리지는 점점 음의 복리로 움직여 자산을 깍아 먹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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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 [투자공부] - 레버리지 ETF에 대하여

레버리지 ETF에 대하여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의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신중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