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사야할 미국 ETF 7종목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2021년이 된지도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오늘의 주제는 2021년에 고려해볼만한 ETF 7선입니다.

내용을 발췌해왔구요. 원 제목은 '7 BEST ETFs To Buy In 2021' 입니다.

원문은 아래에 링크에 있습니다.

www.bankrate.com/investing/best-etfs/

 

1. Invesco QQQ

 

너무나도 유명한 ETF입니다. 2010년대 최고의 고성장 ETF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유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데 테크기업들의 성장세가 엄청났기 때문이죠. 대표적인 인덱스펀드로 운용수수료도 0.2%로 저렴합니다.

QQQ는 Financial은 제외하고 투자하기에 은행업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엄청난 수익율을 안겨주었기에 ETF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보신분이라면 항상 알고계시는 ETF지만,

2000년대 닷컴버블을 맞을 때 엄청나게 힘들었기 때문에 투자는 신중해야 합니다.

 

QQQ의 수익율에 여기에 2배 / 3배 레버리지 추종하는 상품들의 1년간 주가그래프입니다.

위 표에 간략하게 QQQ와 관련하여 요약해두었습니다.

매력적인 주가 상승을 가져다주었으니 올해에도 주목해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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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anguard VOO

가장 유명한 ETF 입니다. 미국의 종합주가지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입니다. 가장 큰 자금이 미국에서 들어가는 인덱스펀드죠. 운용수수료 0.03% 환상적입니다.

워렌버핏이 와이프에게 남긴 유산으로 전재산의 90%는 S&P500에 투자하고 10%는 미국채권에 투자하라고해서 더욱 유명해졌죠. 닷컴버블때 QQQ가 박살이 난 것에 비해 SPY는 다시 금방 극복하고 올라왔습니다.
연평균 10%정도의 성장률을 올리는 안정적인 펀드로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자금이 유입됩니다.

그래서 기업들에게 S&P500 리스트에 들어가는건 엄청나게 중요한 일이고 꿈이죠!

가장 큰 운용사 3개의 ETF입니다. 모두 S&P500을 추종하기에 주가그래프는 일치합니다. 

맘에드는걸 선택하면 되지만, VOO가 추천된 이유는 운용수수료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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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anguard VYM

역시 Vanguard사의 ETF로 추종지수는 FTSE High Dividend Yield Index입니다. 고배당주 인덱스예요.

종목구성을 보면 헬스케어, 금융업, 필수소비재, 통신, 식음료 등 이전에도 안정적수익을 냈으며 앞으로도 일정매출이 예상되는 현금흐름이 좋은 가치주입니다. 이들은 배당주로써 유명한 주식들이죠.

배당율은 3.29%로 반기배당으로 일년에 3/6/9/12월에 배당을 합니다.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겠죠? 개별기업 리스크도 줄으니까요.

S&P500 지수와 비교하면 -0.51%로 주가성장률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종목은 현금흐름을 위한 배당주 ETF입니다.

주가는 언제 꺼질지 모르지만, 배당은 지속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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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nvesco PEJ

Invesco사의 Top entertainment & leisure ETF입니다.

제목과 같이 엔터사업과 레저사업에 투자합니다.

코로나 팬대믹으로 인해 엄청난 하락을 경험했지만, 백신을 기점으로 가장 크게 턴어라운드해서 올라올 종목군이네요.

 

아 참, 이 ETF는 이전처럼 특정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가 아닙니다.

해당 산업의 균등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종목구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디어, 호텔, 레스토랑 회사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S&P500 대표추종ETF인 SPY와의 비교입니다. 주가가 지지부진하지만... 코로나가 극복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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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VanEck GDX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마음이 불안할 때, 이런 변동성이 심할 때 사람들은 금을 찾는 경향이 있죠.

실물자산이 존재하니까요. 직접 금에 투자할 수도 있겠지만, 금광업체를 소유함으로써 금투자를 하는게 이 ETF입니다.

금투자는 자산배분에서도 중요하니까요. ex)올웨더폴리오

올웨더포트폴리오가 궁금하다면.

2020/10/09 - [투자공부] - 개인 퇴직연금 IRP 운용 포트폴리오 (ft. 레이달리오)

 

이 ETF는  'a market-cap-weighted index of global gold-mining firms' 라는걸 추종합니다. 

구성종목을 보시죠.

금광업체들로 구성되어 있고,, 잘 알려진 회사는 Newmont와 Barrick Gold이며 상위종목이 랭크되어있네요.

지난 1년간 수익률입니다.

오호... 오히려 S&P500을 뛰어넘었네요 ㅎㅎ 코로나 폭락장이후 금가격이 실물자산으로써 위기에 빛을 발하는 자산으로 동작한 것 같습니다. 조금 내려오는 추세이긴 합니다만... 분명 자산배분입장에서는 고려할만합니다.

VanEck는 SMH라는 반도체ETF의 운용사로 유명합니다. 

궁금하시다면..?

2020/12/21 - [투자공부] - 미국 반도체산업에 투자하려면? (반도체 ETF: SMH, SO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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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Vanguard VB

Vanguard사에서 운용하는 소형주에 투자합니다.
소형주는 주가상승기에 시가총액이 가볍기 때문에 상승여력이 대형주에 비해서 더 큽니다. 대신 변동성도 크겠죠?

애플 시총이 2000천조에서 4000천조로 2배되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소형주식 A가 2000억에서 4000억되는게 쉬울까요?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이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투자할 때 개별종목의 선택이 필요없이 소형주 ETF로 구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종목이 1427개입니다 ㅎㅎ

지난 1년간의 흐름 그래프입니다.

초반에는 흐름이 S&P500보다 좋지 못하다가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 S&P500을 역전하였습니다.

과연 앞으로의 흐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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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roshares VIXY

Proshares의 VIXY라는 ETF입니다. VIX는 변동성 지수인데 이러한 변동성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이러한 변동성은 장기투장용이 아니라, 단기투자에 적합합니다. 변동성이 올라가면 ETF 가격이 올라가는구조.

VIX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

2020/09/09 - [투자공부] - VIX: 미국의 변동성 지수, 이른바 공포지수

 

변동성이 가장 컸을시기는? 코로나 터진 직후겠죠.

모든 주식이 폭락장을 찍을 때 저 VIX, 변동성 & 공포지수는 극강을 찌르며 올라갔습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불장이며 변동성이 높아서 주의가 된다고는 하나 이전 코로나대비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이러한 자산은 일반적으로 헷지 (방어자산)으로 사용해야하지 주무기로 사용하면 위험합니다^^;

 

 

여기까지 2021년 사야할 TOP7 ETF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