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이야기/투자공부

개인 퇴직연금 IRP 운용 포트폴리오 (ft. 레이달리오)

by 꼬마박사무니 2020. 10. 9.
반응형

안녕하세요

꼬마박사 무니입니다.

 

오늘은 개인 퇴직연금 IRP와 이에 대한 운용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다뤄보겠습니다.

IRP은 개인형 퇴직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저축, IRP 퇴직연금 모르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이런 식이더군요.

 

주변에 저같은 사회초년생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IPR퇴직연금은 고용노동부가 주최로 운용되며 국민들 노후준비하면서 가난해지지 말라고 세제혜택을 주면서

개인형 연금을 들게하는 것이죠 (미국은 401K라는 연금제도가 있어서 주식투자가 이미 활발하다고하네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노후대비자산은 부동산+가지고 있는 현금정도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나라에서 국민들이 가난해지지않고 돈을 모아놓고 +불릴 수 있도록 세졔혜택을 주는것이죠.

 

내용은 박곰희님 유튜브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는데요.

조금 자료를 가져와봤습니다!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xqXD9R_3TOI

 

 

우리는 주식투자를 하려고만 하지 세금혜택을 신경쓰지않는 경향이 있어요.

당장 수익을 내고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장기투자자라면 고려해볼만한게 연금저축+IRP입니다.

IRP는 퇴직금을 수령하는 계좌이기도해요. 

연봉구간에 따라 다르지만 5500만원 미만은 연간납입액의 16.5%를 5500만원 이상은 13.2%가 공제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납입만 해도 저만큼 세액공제가 되니 이미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많이 내야하는 분들은 13.2% 이상의 수익률을 먹고 시작하는 겁니다! (그만큼 노후에 가난해지지 말라고 국가가 주는 파격적 혜택이예요)

 

특히 연봉이 5500만원 이상이고 부양가족이 없는데 자산투자를 하고 싶은 경우,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겠죠?

주목할것은 IRP 공제한도 700만원으로 되어있죠?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가능하지만 700만원 이상은 세액공제 헤택이 없기 때문에 700만원 이상을 넣는건 NO!

 

 

연금 수령시 세금의 경우 50,60대는 5.5%이며 70대는 4.4%, 80대의 경우 3.3%입니다.

요즘 50,60대의 경우 사회활동이 아직 활성화된 시기이니 70대 이상에 받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50,60대에 가입하셨더라도 5년이상 가입하시면 수령이 가능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화이팅

요즘 증권사어플에서는 예상 수령금액이 조회가 되기 때문에 미래의 노후생활을 적절하게 계획할 수도 있겠어요.

제 생각에 IRP와 연금저축의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주식형 자산등에 70%까지만 가능 이라는 부분입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세재혜택 줘서 그안에서 열심히 돈불리게 했는데 망하지말고 분산투자하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금,원자재,채권 등의 자산을 담게 되는데요.

이 IRP 제도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퇴직연금운용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포트폴리오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올웨더 포트폴리오인데요. 

올웨더는 브릿지워터라는 세계최대 헷지펀드의 대표 레이달리오가 만들어낸 포트폴리오입니다.

올웨더라는 말그대로 어느계절이와도 망하지않을 자산분배 끝판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성격이 반대되는 자산을 조합해서 크게 오르지는 못하지만 크게 떨어지지않는 방어형 성격의 포트이구요.

예를 들면, 이번 코로나와 같은 상황이 생기면 불안한 정세로인해 주가가 폭락하였지만 대표적 안전자산인 

채권가격은 엄청 치솟았죠.

 

국내에서 운용가능한 올웨더포트폴리오의 저의 변형버전입니다.

전세계주식은 선진국형과 신흥국형을 거래량많은 각각 KODEX선진국MSCI World와 ARIRANG 신흥국 MSCI (합성H)로 담았습니다. 

총투자금은 이해를 위해 10만원으로 설정해보았습니다.

운용보수는 미국 ETF에 직접투자하는것에 비해 비싼 수준이지만, 세제혜택을 받기에 웃어줍니다 ㅋ

주요한 특징은 원자재ETF가 없고 S&P500이 있는데요.

원자재 ETF의 경우 직접적으로 거래되는게 없어서 농산물 혹은 원유를 나눠담아야하는데요.

주식비중이 현재 전세계주식 35%밖에없었기에 S&P500 11%를 포함해도 46%밖에 되지않습니다.
(IRP의 경우 주식형 자산은 70%미만 보유가능!)

따라서 원자재 ETF대신 가장 안정적이며 우상향해온 S&P500을 넣어서 우상향하는 포트폴리오가 되었습니다.
(물론 기존대비 리스크는 약간 늘고, 기대 수익율도 늘겠죠)

 

레이달리오의 올웨더포트폴리오에 대해 쉽고 잘 설명해주신 링크도 달아봅니다.

www.youtube.com/watch?v=NPWo6pZEKr8&t=7s

 


AS의 글..

죄송합니다 제가 연금저축은 들어있는데 퇴직연금은 아직 못넣고 저도 포트짜보는 입장이었는데...

저 위의 채권형 자산들이 거래가 안되네요..

추천할만한 채권형의 안전자산은 (퇴직연금 내 30%의 안전자산 충족을 위하여)

1. KOSEF 국채 10년- 무난, 높은거래량, 국내채권이라는 단점 (위기상황시 선진국 채권이 헷지에 용이)

2.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 미국채, 액티브채권, 단기채라는 단점
(장기채가 주식형 자산과 연관성이 더 적어 헷징에 유리)

3. ARIRANG 미국장기우량회사채- 해외채권, 장기채, 회사채라는 단점 (주식과 국채의 가운데 즈음 격)

저는 1번의 한국국채보다 주식조정 혹은 위가상황시 미국달러가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높고 급등한다고 봅니다.

( 오건영- 부의대이동 책에 나오는 달러스마일 같은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따라서, 환노출을 위한 2.3번을 반씩 섞어서 접근하면 어떨까싶습니다~

 

 

www.youtube.com/watch?v=ZDIaYuFkMeY

채권형 ETF에 대해 참고한 유튜브 영상입니다 ^^ 좋은 정보이니 확인해보시면 좋을듯!

 

오늘은 IRP퇴직연금포트폴리오 운용에 대해 올웨더포트폴리오를 소개해봤습니다.

본인의 자산과 노후대비,세액공제 모두 신경쓰며 성투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