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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투자공부

생활속에 밀접한 기업: 오뚜기

by 꼬마박사무니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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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박사 무니입니다.

 

오늘은 생활속에 밀접한 기업중에 하나인 오뚜기에 대해서 말해보려 합니다.

일명 갓뚜기이죠 ㅋㅋㅋ

오뚜기는 너무나도 친숙한 식품을 파는 기업이죠.

3분카레, 짜장 안먹고 자란사람들이 있을까요?

케찹, 오뚜기밥, 진라면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필수소비재 기업입니다.

 

또한 투명한 경영과 증여세 등을 잘내서 기업이미지도 좋습니다.

결국 기업오너와 경영진의 성향과 투명도도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데 함영준회장과 또 그의 딸

함연지씨가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죠.

함연지씨는 유튜버로써도 활동하며 오뚜기 식품 애호하며 자체 PPL을 톡톡히 하고있습니다 ㅎ

 

유튜버 JCTV에서 함연지씨가 받는 배당금에 대한 영상도 올려서 관심있게 보게 되었는데요.

함연지씨는 10,000주부터 최종 43,079주까지 보유하게 되었고, 총 오뚜기의 1.19%의 지분율을 갖고 있다고합니다.

43,079주 x 568,000원 (현재시가) = 24,468,872,000원 입니다..ㄷㄷㄷㄷ 244억원가량이네요

배당금의 경우 43,079주 x 7,500원 (주당 배당금) = 323,092,500원 입니다. 배당금이 3억2천이라니 엄청나네요~

실제 배당소득세 15.4%를 떼고나면 2억 7천정도라고 하네요~

관련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CikxyfBc7to

 

 

오뚜기는 뭘로 돈을 벌까요?

주요제품 매출구성을 보면 참 아름답게도 다양한 사업에서 골고루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PER (Price to Earning Ratio)도 업종평균 21.91에 비해 16.45로 낮아서 저평가되어있네요.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투자로 인해 수익을 얻기위해서?

기업이 그럼 주가가 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보다 성장성 높은 영리추구 기업이 물건을 만들어내고 자산을 만들어내고 매출을 얻어 다시 투자하고 

이런과정이 반복되어 기업의 가치가 오르게 되고 주가가 반영되게 되는것이겠죠

 

그럼 우리는 결국 돈을 잘 벌고 앞으로도 잘 벌어다 줄 기업에 투자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성적인 투자라면 말이예요. 이런걸 펀더멘탈이라도 하잖아요.

지금의 주가흐름이 어떻고 차트가 어떻고하지만.. 머리로 생각하면 말이예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ROE도 10%대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네요.

오뚜기는 식품기업이라 필수소비재 기업입니다.

필수소비재로 코로나때 가장 안빠진 섹터이기도 했지만, HMR식품 흔히 레또르트식품이라고 하는 데워먹는

간편식품이 더 인기를 끌고 집앞 편의점에서도 자주 사먹잖아요 간편 술안주로도 ㅎㅎㅎ

이러한 트랜드는 코로나가 사라지더라도 크게 바뀔 것 같지않네요.

 

 

주주의 지분현황을 보아도 함영준 회장을 포함한 24인 57.2%의 과반이상,

기관에서 6.7%, 자사주 5.8%, 그리고 국민연금이 5.1%를 들고있습니다.

이를 모두 합하면, 74.8%로 25.2%의 나머지 주식만이 유동적으로 거래되기에 변동성이 작은 주식입니다.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궁금하다면:

2020/10/06 - [투자공부] - 엄빠가 사고싶어하는 주식은? (ft. 국민연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여파로 식당들이 제대로 영업하기 쉽지않은 상황이라 주가는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뚜기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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