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꼬마박사 무니입니다.
오늘은 참 황당한 일이 있었죠.
여김없이 아침일찍 일어나 씻고... 좀 늦게 일어나서 씻느라 허둥지둥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래도 뭐 이른시간에 출근하는지라 빨리오고 했는데요.
제가 아침에 회사를 일찍가는 이유는 아침을 주기 떄문입니다-_-;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신입사원의 자세지요.
원래 대학원 다닐때는 아침먹어본 날이... 일년에 몇번 꼽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신데렐라가 다되었어요 12시가 되면은 침대에 눕는다~
그렇게 아침을 먹는데 오늘은 요거트에 아몬드가 올려지더라구요.
오홍 나는야 뉴요커하면서 커피랑 먹고 있었는데.............
잘게 잘려진 아몬드를 씹어서 일까요... 교정 후 치아 안쪽에 하는 치아유지 장치가 덜렁...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이렇게 두개가 떨어졌다고하네요;
처음엔 아몬드가 낀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첫 글이 아몬드를 먹고 떨어지셨다고^^;;;
이거슨 당신의 일이자 나의 일...
급하게 교정 한 치과에 연락을 해봅니다.
저는 수원에 사는데 치과는 신촌^^;;;;
퇴근하면 닫겠는데?.... 덜렁덜렁하는데...
다행히 오늘은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야간진료하는 날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9시까지!
2년동안 한번도 야간진료 안와봤는데 다행입니다.
원래 금액을 받는데 처음이라 무상이라고 하시네요.
부은 돈이 얼만데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었지만... 소소한 행복에 감사를
그래도 하필 오늘 떨어져서 야간진료도 받고 돈도 안내서 다행인 하루를 보냈답니다!
하루의 마지막은 긍정으로 끝내야겠습니다.
몸이 털렸지만...
한주의 반이 갔네요!
직장인 분들 모두 힘내세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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