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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소소한일상] 모란역 정원숯불한우

by 꼬마박사무니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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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성남 모란역 1번출구에서 약 450m 떨어진 정원숯불한우에 다녀왔습니다. 지나가면서 한번 가보자 말만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네요.



입구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정원으로 가꾸어져 있어서 정원한우이겠죠...?






우리 쩝쩝박사부부는 레드와인의 소고기를 먹고 싶어 노래를 부르던중... 콜키지가 되는 곳을 알아보고 왔어요.
콜키지가 병당 만원이지만, 와인잔과 얼음도 주셔서 괜찮았어요.

준비한 와인은 몰리두커의 더 복서
처음마셔보는데, 호주의 몰리두커 와이너리의 와인으로
몰리두커가 왼손잡이라는 뜻이라네요.
왼손잡이인 무니는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ㅋㅋㅋ
품종은 쉬라즈이며, 언제나 소고기와 찰떡을 자랑하죠!
가격은 4만원후반대에 구매했습니다.





상차림샷입니다.
오... 생각보다 무슨 밑반찬이 상견례집 급으로 나오네요.
걸어왔더니 너무 무더워서 맥주한잔..ㅋ
처음에 와인 콜키지 말씀드렸는데, 위스키인줄 알고 얼음잔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얼음 몇개 넣어서 맥주마시니 꿀맛!!!


더울 땐 얼음치료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반찬중에 신기한 장아찌맛이 나서

저는 이건 샐러리줄기다 vs. 와이프는 고구마줄기다로
논쟁중이었는데, 주인아저씨가 오셔서 상추줄기예요하고가셨다라는.... 머쓱;





메뉴판과 영롱한 몰리두커의 더 복서





차돌부터 올려줍니다.
배가 고프거등요... 츄르릅!





때깔보소...


먹느라 이후 사진은 없습니다..ㅋㅋㅋ

차돌박이, 치마살?, 등심, 살치살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괜찮습니다만...

1. 좀 시끄러워요.. 손님말고 직원들이 소리질러서..
2. 덥습니다. 숯이 더운건 이해가 가는데 식당이 좀 냉방이 잘안되는것 같았어요. 이 더운날에 냉방 빵빵한곳에서 고기구워먹길 기대했는데..! 저는 더위도 덜타는편인데도 걸어오니 많이더웠네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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