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을 자취하고 있는 나로썬.. 올해 겨울이 유독 너무 건조하게 느껴졌다.
학교 연구실에 오래있다보니 집 안의 환경? 에는 크게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졸업을 앞두고 혼자만의 삶의 질..ㅋㅋ을
높이려다 보니 겨울철 가습기는 꼭 필요하겠다 싶었다 (건조하니 목도 칼칼한 것 같고, 왠지 더 일찍 꺠는 것 같기도??)
그래서 초록창에서.. 가습기를 검색하던 중 이놈을 발견
원래 구매하려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물탱크 용량이 어느정도 클 것 (검색 결과 4리터 이상이면 되는 듯.. 자는 중에 가습기가 꺼지면 의미가 없잖아?)
2. 심미직 기능을 다할 것 (<< 갬성비는 우리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뻐야 한번이라도 더 쓰지 안팔고)
3. 청소가 쉬울 것 (상당히 중요, 올해 자취 11년차인 나로썬 청소가 잘되어야 쓰기 좋다, 통으로된 에어프라이어처럼)
4. 가격 (학생인 나에게 가격은 언제나 중요)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실히 지키면서 괜찮은 가습기를 찾아본 결과 "한경희생활과학에서 나오는 HD-4000C"였다
구매 당시 40,000원이 채 되지않는 39,900원이라는 홈쇼핑 같은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었고
4.5리터의 충분한 용량으로 최대 30시간 가습이 된단다.. 난 12시간 이상이면 오케이 일듯
그리고 생각보다 좋은 타이머기능과 향습기능 (알아서 습도를 맞추기위해 조절)
가습 중 물을 부어도 된다 << 매우 좋은 장점이라 생각됨 (나는 커피포트에 1리터씩 물을 정수기에서 받아서 그대로 부어버린다)
아래는 우리집 실제 사용사진, 꽃에도 촉촉하게 해다오~
이상으로 가습기 체험기를 마침..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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