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유럽병환자의 유럽여행

2020년도 스페인 여행준비 (2): 세비야 숙박편

by 꼬마박사무니 2020. 1.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꼬마박사 무니입니다.

이번엔 스페인 여행준비 두번째 시간 세비아의 숙박에 관해서 입니다.

 

마찬가지로 세비아도 한인민박으로 정했고, "까사 세비야"입니다.

한인 민박으로 정한 이유는 대도시의 경우 접근성과 시설대비 가격이 가장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에 마드리드-세비야-바르셀로나는 모두 한인민박을 이용할 것이란 사실..ㅎㅎ

 

까사 세비야의 장점은

 

1. 접근성

: 숙소1분~10분 거리에 공항버스 및 버스터미널 행 버스정류장과 숙소 5분 거리에 세비야 강과 황금의 탑, 오페라 극장, 투우장, 궁전, 스페인 광장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ㅋㅋ

대부분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 관람할 수 있으니 위치상은 합격이라고 생각합니다.

 

2. 심미성

: 예쁩니다. 제가 숙소는 좀 깔끔한 걸 원하는 편인데, 다른 숙소들에 비해 깔끔하고 예쁩니다. 대체로 후기들도 좋구요.

 

3. 가성비

: 역시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남자 혼자 이용하기에 도미토리 (남성4인룸)을 이용하였습니다.

*여기서 꿀팁: 보통 검색하면 마이리얼트립에서 결제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이 때 비수기 기준 박당 40유로가 나오는데요. 네이버 카페에서 예약할 경우 33유로라는거 !! 40유로중에 7유로면 엄청난 차이인 거 아시죠? 한 푼이 아쉬워서 도미토리를 갔는데.. 중요합니다! 18%의 금액 차이가 납니다. 카페 주소는 아래 링크 걸어놓을게요~

 

카페링크는 그림을 클릭하세요!

 

카카오톡: casa7

 

다음 사진은 제가 제공받을 도미토리 사진입니다. 충분히 예쁘고 깔끔한 것 같네요. 밤에도 샤워가 자유롭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아래는 아침 조식 사진이라고 하길래 가져왔습니다. 한식으로 준비되고 개별 상차림입니다. 저는 사실 외국여행가서 한식먹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한대,, 마드리드에서 며칠을 거쳐 세비야에 가면 땡길 것 같기도 하길래 못 이기는 척 한식이 잘 나오는 곳으로 끊었습니다 ㅎㅎ 평소엔 아침을 잘 안 먹어도 여행가서는 항상 든든히 챙겨먹게 되더군요. 그래야 힘이 나서 하루종일 빨빨 거리고 싸돌아다닐 수 있답니다?ㅋㅋㅋ

 

앗 그리고 중요한 까사 세비야의 분위기는 "놀며 술먹는 분위기가 아닌 조용하고 편안하게 쉬는 분위기의 숙소"라며 설명이 되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마드리드에서 열심히 놀고 세비야에서 한번 쉼표를 찍고 다시 론다나 말라가를 거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할 예정이기 때문에 조용히 쉼을 택했답니다. 잘 맞는 분들이 있다면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군요 ㅎㅎ

 

다들 스페인 여행갔다온 후에 어디가 좋았냐고 물으면 의외로 세비야가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날씨도 가장 따뜻하고 김태희가 사이언 광고를 찍었던 세비야 광장, 콜롬버스의 유언을 받들어 죽어서도 스페인 땅을 밟기 싫다고해서 네명의 사람이 관을 들고 있는 세비야 대성당

 

저는 세비야에서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면서 놀다오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