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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유럽병환자의 유럽여행

2020년도 스페인 여행준비 (3): 바르셀로나 숙박편

by 꼬마박사무니 202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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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박사 무니입니다.

이번엔 스페인 여행준비 세번째 시간 바르셀로나의 숙박에 관해서 입니다.

 

바르셀로나도 한인민박으로 정했습니다. 큰 도시의 경우 한인민박으로 하고 근교여행도 하고 숙박일수도 길기 때문에 안정감을 위해서 선택하였습니다. 말못하는 벙어리 될까봐 걱정하는 쫄보 꼬마박사 무니입니다.ㅋㅋ

제가 이번에 선정한 숙소는  "까미노하우스"입니다.

정확하게 따지면 한인민박은 아닙니다. 한국인 사장님과 프랑스인 사장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한인민박이자 호스텔입니다. 관광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안전한 숙소이기 때문에 믿음이 가구요. 대신 관광세를 냅니다.ㅋㅋ

박당 0.75유로이니 참고하세요. 위치는 몬주익언덕 부근입니다.

 

아래의 구글맵 참고하세요!

경로는 많이 이용하시는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까미노하우스를 길찾기한 결과랍니다.

저는 세비야에서 렌페를 타고 이동해오기 때문에 ㅎㅎ

 

 

까미노 하우스의 장점은

 

1. 접근성

: 도보 10분거리에 몬주익언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지만 까탈루냐 광장 등이 30분 이내라서 걸어다니려고합니다! 아침에는 일어나 몬주익언덕 주변을 산책하고 시내를 걸어다녀와서 맥주로 하루를 끝내려구요. 걸어서 30분이 캐리어를 안들고 다니기에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쁜 구석구석도 보면서 걸어다닐 수 있구요 ㅎ

 

 

2. 심미성

: 예쁩니다. 제가 고른 숙소는 대부분 심플하고 깔끔한 것에 맞추었습니다. 여자친구와의 여행에서 숙소는 모두 만족을 하였으니, 여성분들이 고르시기에도 나쁘지 않으실 꺼예요!

 

3. 가성비

: 중요한 부분입니다. 뚜벅이 남자 혼자 이용하기에 도미토리 (남성4인룸)을 이용하였습니다.

기본 30유로인데 저는 성수기 (4월 1일- 10월 31일, 12월 20일 -2월 25일) 기간이라  박당 32유로씩 지불하였습니다

 

*참고링크: https://cafe.naver.com/caminohouse/561

*카카오톡: caminohouse

 

다음 사진은 제가 제공받을 도미토리 사진입니다. 충분히 예쁘고 깔끔한 것 같네요.

거실뷰입니다.

 

 

아래는 아침 조식 사진이라고 하길래 가져왔습니다. 한식, 양식 2종류가 있고 개별 4유로이며 선택식입니다.오전 8:30 ~10:00시 까지 운영된다고하니 참고하세요~

 

그전까지의 여행은 빡빡하게 다녔다면, 대학원 졸업기념으로간 이 여행만큼은 마음이라도 편하고 싶다는 마음에, 그리고 저의 스페인여행 종착지인 바르셀로나는 번화가와는 살짝 떨어진 곳으로 골랐답니다. 바로 이 몬주익언덕 근처를 산책하고 분수쇼를 관람하기 위해서입니다. 보시죠!!

 

 

또한 근처에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도 들려보려구 해요. 몬주익 성은 바르셀로나 전경자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라고 하니 꼭 가봐야겠습니다!

꼭 수원화성에서 내려다 보는 것 같은 느낌은 저뿐인가요....ㅋㅋㅋ

 

또 제가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자체 투어프로그램 때문인데요.

총 3가지의 투어가 있더라구요.

1. 몬세라트와 와이너리투어

2. 몬세타르와 암벽투어

3. 지로나와 토사델마아 투어

 

저는 1번을 할지말지 고민중입니다. 미국에서 나바밸리 와이너리 투어를 갔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 때문이죠.

몬세라트는 특히 개별 자유여행으로 가기엔 조금 힘든 곳이라 고민중입니다!

 

이 밖에도 가우디의 도시라는 칭호에 걸맞는 조형물들, 캄프누, 패션 등의 화려한 까탈루냐의 중심 바르셀로나로 여행한번 해보는건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겨울에 스페인은 따뜻한 유럽인 편이니 말이죠 ㅎㅎ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까미노하우스: http://www.caminobnb.com/controler.cgi?menu_id=1&lang=KO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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