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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섹남이되자

재택근무를 위한 집밥레시피: 꽈리고추 삼겹살볶음

by 꼬마박사무니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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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저는 이번주 재택근무를 하면서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좋을줄 알았는데,, 삼시세끼 차려먹기가 여간 쉽지가 않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만들어보다보니 백종원선생님의 음식을 많이 먹게되더라는,,ㅋㅋ

집에 꽈리고추가 있어서 검색해보았더니 삼겹살볶음이 있어서 냉큼 실행해옮겼습니다.

 

유튜브로 보면 음식만드는걸 보는건 참 좋은데 따라하면서하려고하면 멈췄다가 틀었다가 해야해서..

제가 만들어본 결과 맛있었기에 또 따라하게 되면 제 포스팅을 스크롤로 내려서 핵심만 보면서 따라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요약 기록을 남겨봅니다.

 

요렇게 생긴 요리를 할 거예요 맛있어보이죠?ㅎㅎㅎ

 

재료입니다.

삼겹살과 꽈리고추만 있으면 생각보다 심플하게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재료가 간단한게 조크든요. 생각보다 양념장만 만드는데도 이것저것 들어가는 요리들이 많아서 숟가락 또 씻고 그릇 씻고.... 심플 is the best 입니다!

 

우선 꽈리고추를 썰어주세요. 한입크기 정도로?

대략 저는 3등분했습니다! 익으면 살짝 쪼그라들어서 부피가 줄거든요.

20개라고 하는데.. 그냥 한봉 때려넣었어요.ㅋㅋㅋ

삼겹살도 잘라줍니다!

평소 고기 먹는것 보다는 약간 잘게 잘라주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한번에 두개먹거든요.흐흐흐

꽈리고추랑 콤보로 싸먹기에도 조금 작아야 좋다는 사실!

손가락 한마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후라이팬에 삼겹살부터 볶아주세요.

포인트는 삼겹살만 소금찍어 먹어도 될 정도로~

노릇노릇 여기서 충분히 다 익힌다고 생각하고 구워줍니다.

 

대파도 썰어서 넣어주세요

많이 넣을수록 맛있대요. 파향 그윽~

 

설탕을 넣는 이유는 설탕이 눌리면서 불맛이 나기 때문이라네요~

진짜 중식요리같은 맛이나긴해요. 저는 황설탕이 없어서 백설탕을 넣었고 2큰술만 넣었어요

나중에 간보고 모자라면 넣으려고~

 

열심히 볶볶하다가 간마늘을 넣어주세요.

마늘을 다져서 넣어도 좋고 요즘엔 다지개있어요 좋아요 편해요ㅎㅎ

 

간장을 넣어줍니다.

간장향을 입혀주면 이제 진짜 요리가 됩니다.

 

꽈리고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열심히 볶아줍니다.

포인트는 꽈리고추를 다 익히는게 아니예요~

아삭아삭하게 나가야 향도 살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상에 나가는 사이 좀 더 오버쿡 되기때문에 살짝 숨만 죽인다는 너낌으로~

 

이 사진은 제가 완성한 꽈리고추 삼겹살 볶음입니다.

깨까지 뿌려줬네요 ㅎ

진짜 맛있었고 밥반찬으로 먹었는데.... 맥주한잔 생각나는 음식이었어요.

노포에서 이거랑 맥주한잔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불맛나는 간장맛 중식요리같아요 ㅎㅎㅎ

 

원본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MqdncXPR0lY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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