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에관하여

안녕하세요

꼬마박사 무니입니다.

오늘은 특허에 대해서 다뤄볼게요. 

오랜만에 올리는 연구컨텐츠입니다 죄송합니다.. 글을 쓰기 어려운 콘텐츠예요 ㅋ

그리고 애드센스는 왜 갑자기 정지를;; 무효클릭을 했다고... 전 아무것도 안했는데 ㅜ

그럼 시작할게요.

 

위키피디아에서 특허란 (patent) ?

 

특허(特許, 영어: patent)는 발명을 한 자 또는 그의 정당한 승계인에게 그 발명을 대중에게 공개한 대가로 일정 기간 동안 배타적인 권리를 주는 행정행위를 말한다. 라고 어렵게 써있네요. 읽으면 다시 읽게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간단히 말해서 이거 내가 먼저 나의 권리라고 등록할게. 라는 행위예요. 먼저 등록했으니 보호 받을 수 있죠.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특허등록이 되지않으면 소유권을 뻇길 수 있답니다. 

요즘처럼 기술집약사회에서는 특허로 소위 전쟁을하죠. 애플과 삼성같은 기업들이 서로의 특허를 가지고 공격도 방어도 수행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연구를 하다보면, 공대대학원에서 특허를 작성하는 일에 대한 요구를 많이 받게되죠.

수행과제, 기업 등에서 실적에서 꼭 많이 요구하는^^;;; 논문보다 특허가 더 필요한 곳이니까요.

정부과제의 경우 논문실적을 중요시 여기지만, 기업체는 당연히 특허실적을 중시하겠죠?

 

특허는 출원과 등록으로 나뉩니다. 지나가다보면 무슨 건강보조기 특허출원 이런거 꼭 써있잖아요. 

저도 대학원을 다니기전에 특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답니다.

 

특허출원은 내가 이런이런걸 특허로 제출하고 싶어!까지가 특허 출원입니다. 단순 제출행위죠.

학교에 재직중이거나 펀딩기관이 있다면 자기 소속의 변리사를 통해서 이게 특허로써 가치가 있을지 판단해 출원을 할지 말지 결정을 하게되죠. 특허성이 없다고 판단되는데 출원만 하게되면 돈만 날리니까요. 출원은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습니다 (논문출판과 특허 등록에 비해 빠르면 한달안에도 가능하죠.)

 

특허등록은 진짜 특허가 특허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말 그대로 등록되는 경우입니다. 이게 진짜 특허입니다. 국내특허, 외국특허를 막론하고 등록되기까지 참 오랜시간이 걸려요. 까먹고 있으면 날라오죠. 등록도 바로 되는경우보단 항상 거절거절이 오게되는데 거시적 범위에서 특허를 써놓았는데 한정된 사례로 포커스를 줄이면 가능해지는 경우와 아예 거절 등의 사례 등이 있답니다. 특허가 등록까지 됬다면 토닥토닥 잘했습니다. 고기드세요!!

 

공대대학원의 경우, 가장 아름다운 케이스가 연구 혹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되는 기간동안 논문써서 출판되는 경우입니다. 일명 꿩먹고 알먹고.. 논문의 경우 대부분 이론, 혹은 가설이 있고 실험치로 증명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특허는 실험적으로 증명할 필요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컨셉트아트같은거거든요.

예를 들어 우리가 이렇게 생긴 안테나를 쓸꺼야 그러면 이렇게 작게 실장할 수 있고, 무슨무슨 간섭이 적어져. 모양도 남들과 차별성이 있지? 이런경우에 특허가 됩니다.

 

특허는 차별성과 실용성이 있어야합니다.

난 너랑 달라만 있는데 쓸모없으면 의미가 없겠죠? 반대로 쓸모가 있지만 남들것과 구분이 안되면..? 니 기술인지 내 기술인지 알 수가 없답니다^^.

요리조리 머리를 잘 짜내서 올해는 남들과 다른 특허하나 제출해서 등록까지 가보면 어떨까요?

 

참고사이트

 

(1) 국내특허: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KIPRIS 특허정보넷 특허무료검색서비스

(2) 해외특허:

저는 patent 어쩌고 저쩌고로 검색해요 ㅎ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