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꼬마박사 무니입니다.
오늘은 Rachael Yamagata (레이첼 야마가타)라는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1977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태어난 레이첼 야마가타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아버지가 일본계 3세 미국인이며 어머니는 독일-이탈리아계 혼혈이라고 합니다.
흔히 꿀보이스라고 하는데요.
저는 드라마를 평소 잘 보지 않는편인데 손예진, 정해인님 주연의 밥잘사주는 예쁜누나라는 드라마를 열심히 봤지요.
이 드라마에 다수의 곡들이 삽입되었습니다.
비오는 장면, 분위기 있는 장면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 생각이 되었고.. 자주 듣곤했어요.
삽입된 곡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omething in the rain
2. La La La Ver.1 and Ver.2
3. Be somebody's love
이 중 대표곡인 Something in the rain입니다.
비오는날 정말 잘어울리는 노래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u0F_AfZCeVI
저는 스페인가서 마드리드 근교여행 등 혼자 걷거나 생각할때 많이 듣고 힐링도 되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공유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수 이름자체는 모를 수 있어도 어딘가 들어본 목소리나 들어본 곡일 수 있습니다.
Be be your love는 2006년 LG cyon 초콜릿폰 광고에 삽입되었다고 하네요.
들어봐서 아시는분들은 비슷한 세대일 듯합니다.ㅎㅎㅎㅎㅎ 20대후반부터는 알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아래는 유튜브 음악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Uyli38PzT8
감미로운 음악들이 많기에 커피 한잔 혹은 와인 한잔을 마시면서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요즘 평소에는 유튜브나 TV 등 직선적이고 눈으로 즉각즉각 정보가 들어오는 것들을 많이 보잖아요.
그래서 점점 본인생각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정보를 그대로 흡수하고 내 생각은 점점 결여되어 가는 듯 해요. 내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다면 음악을 낮은 볼륨의 bgm으로 깔고 두분만의 이야기를 해보신다던가,
혼자 계시다면 음악들으면서 잠시 사색에 잠기는 하루도 꽤 낭만적인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저는 오늘밤은 혼자 음악들으면서 화이트와인 한잔하고 있어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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