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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국내여행] 23년 해돋이 호캉스: 인천 네스트호텔

by 꼬마박사무니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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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23년 새해맞이이자 와이프생일이라 인천에 있는 네스트호텔로 호캉스를 왔어요!
네스트호텔은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출과 일몰을 둘 다 룸에서 볼 수 있는 호텔로 유명했어요
네이버지도 평점 별점 4.44/5이더라구요.


예약한 룸은 디럭스오선뷰였어요.
저 창을 통해서 일출과 일몰을 둘 다 볼 수 있답니다.
저희는 평일 오후 6시넘어서 도착해서 일몰이 지는건 볼 수 없었어요ㅠ
그래도 침대방향이 창으로 그대로 나있어서 좋네요!




방구조가 조금 독특한대 배치를 잘해서 효율적인 동선이 나왔어요.
저 소파베드 공간도 넓어가지고 티비보면서 앞에서 음식먹기도 좋았어요.

한쪽에 깔끔하게 바와 냉장고가 위치해있어요.
얼음바켓도 있는데 복도에 ICE Machine Room이 따로 있어요.



화장실 사진입니다.
깔끔한 어메니티와 세면대가 꽤 넓었어요.

욕실에는 욕조가 있고 창이 나 있어서 갑갑함이 덜했어요.
욕조에는 사해소금이 일회분이 있어서 좋았어요!
저 목배게가 있어서 눕기도 좋네요.



저녁을 안먹고 온지라... 그냥 쿨하게 룸서비스 시켜봤습니다. 생일이잖아-_-;
네스트한우버거 3.4만원의 사악한 가격이지만 배고파 사망직전이었기에... 너무 맛있었다.
여기 감자튀김 맛집이네?

치느님은 못참지.
이것도 3.5만원정도했던거같음..ㄷㄷ
치킨 안먹은지 한참됬는데 맛있었다.
호텔 룸서비스 치킨이 맛있을리가 있을까싶었는데.. 역시 리뷰보고오길 잘했군..ㅋㅋ


수영다녀와서 여기서 유명한 랍스터가 들어간 4만원 넘는 해물짬뽕을 먹으려했는데...
밖에 날씨가 사망각이었기에.. 안나가고 욕조만 들어갔다.ㅋㅋ
그래서 짬뽕 못먹었다는 쓸데없는 얘기... 여기 베스트는 그래도 짬뽕인듯??

룸서비스 카트 끌고 티비보며 먹기
좋구나야..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칭따오는 냉장고 미니바에 있던 캔당 6600원이라 한캔씩만 먹기로했다
네스트호텔은 외곽에 있는데... 편의점이 없기때문에 사오거나 꼬우면 룸서비스 때려야한다 ㅎㅎ



욕조에 이렇게 물 받고 사해소금 투입하고 유튜브로 바로 음악틀면 여기가 신선놀음♬






아침에 모습 오늘의 일출은 7시45분경이었다.
입실 이틀전인가 네스트호텔에서 예약확인 문자가 오는데 일출, 일몰시간이 안내되어있었다.
일출,일몰 보러오는 사람이 많은듯...



보이는가?
침대 이불속에서 해가 뜨는게 보인다.!
이거다!! 이걸 위해 왔다 ㅋ




둥근해가 다 떠가니 새해소원 한번 빌어주고...
이제 배고프니 조식먹으러 고고씽해볼까?

아 참! 네스트호텔은 회원가입하면 여러가지 혜택중에 2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숙박료 10%할인과 수영장1인무료입장 혜택을 골랐다.
수영장 안갈줄 알았으면 와인1보틀 받을걸..ㅋㅋ

레이트체크아웃 (11시 퇴실 -> 오후3시퇴실)은 5.5만원이 추가되니 참고.



호텔에 오니 크리스마스 트리가 엄청 크다.



로비에 있는 플라츠 레스토랑은 계단형 +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층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전망이 좋다.
앞이 바로 바다라 뻥 뚫린 뷰라 그런듯하다.


승우아빠가 예전 유튜브 컨텐츠에서 저 코너에서 열심히 오믈렛을 만들었던 것 같다.
나도 오믈렛을 주문했지..


컨디션 난조로 첫접시..
저 고기국수는 상당히 짜다-_-

알밥과 기타 등등을 먹음.
뭐 좀 더 먹긴했는데 조식이 맛있는편이라고 볼 순 없을듯하다 ㅎ



퇴실하면서 앞에 산책로를 살짝 걸었다.
산책로가 잘 되있는 호텔로 유명해서 걸어보니 좋았다.

여기가 수영장이다.
인피니티풀이 위치한 곳


즐거웠던 네스트호텔 여행
너무 짧았다 더 놀고싶다-_-
가성비 너무 좋으니 나중에 기념일되면 또 올 수 있게 열심히 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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