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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투자공부

미국 필수소비재 대장:P&G

by 꼬마박사무니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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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로 더욱 핫해졌죠?

 

미국은 트럼프대통령의 대선불복과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조바이든 민주당 정권으로의 교체.

민주당이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 하원, 상원 과반을 모두 휩쓸이한 블루웨이브까지 변동성이 너무너무 커지는 장입니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국가들이 있는만큼 경제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도 강력해지죠.

변동성에 대하여 

2020/09/09 - [투자공부] - VIX: 미국의 변동성 지수, 이른바 공포지수

 

VIX: 미국의 변동성 지수, 이른바 공포지수

안녕하세요 꼬마박사 무니입니다. 요즘 엄청난 상승을 했던 미국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네요. 나스닥이 급락하고, 손정의회장이 고래였다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혼란한 시장으로 가고있네요.

drkkoma.tistory.com

인플레이션이란?

결국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x라면을 500원에 사먹었는데 이제는 550원이 되야 살 수 있게 되죠.

인플레이션은 결국 물가상승, 화폐가치 하락을 나타냅니다.

 

지금 미국의 한국은행인 연준 (FED)는 평균물가목표제라는 걸 적용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연준은 매년 타겟 물가목표를 2% 정도로 잡는다고 합니다. 근데 물가가 튀어오르면? 금리인상을 통해 시중의 돈을 빨아들여서 물가안정을 꾀하고 물가가 떨어지면 시중에 돈을 푸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금리인하를 단행하죠.

연준의 가장 큰 역할은 물가안정이기 떄문입니다. 통화정책은 전 국민에게 균등하게 돌아가는 정책이므로 신중한 정책을 요구합니다.

코로나19가 회복되면, 각종 여행, 불안감 해소 등을 통한 돈을 엄청 쓰게되는 가계소비가 늘어나게 될텐데요.

이러면 결국 수요의 증가로 물가인상의 압박이 심해집니다. 이러면 연준은 금리인상 카드를 만지작 거려야하는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 낮은 이자율로 대출받아 버티던 기업들이 버티기 쉽지않아지는 문제가 생기죠.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의 기초체력이 상당히 딸리는 시점이거든요. 중국은 이미 한번 시험을 해봤지만, 기업들이 체력이 약해 생각지 못한 기업들이 도산하게 되더라구요.

서두가 길었는데 그래서 나온게 평균물가 목표제입니다. 앞으로 2%의 물가를 넘어도 여태까지의 몇년간의 기간을 평균화해서 2%미만이면 용인하겠다는 거예요.

 

이해하기 쉽게 그래프를 가져왔습니다. 저기 저 물가안정목표가 2%를 넘어간다하더라도 일정기간평균을 내면 2%보다 못하기 때문에 2%가 넘어가도 용인하겠다는거예요 (그동안 기업이나 가계부채의 기초체력을 쌓을 시간을 벌어주려는거죠..)

 

그럼 결국 물가인상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자산으로는 원자재, 금, 필수소비재, 물가연동채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필수소비재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필수소비재는 주식 종목 중에 우리가 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재화들을 만드는 기업들이 분포합니다. 

미국의 경우 P&G, 월마트 등이 대표적이죠.

 

오늘은 P&G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P&G 2020년 레포트의 첫페이지 사진입니다 (100페이지의 리포트..ㅋㅋ)

 

사업부문은 크게 저기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P&G는 이렇게 설명할 기업이 아닌듯하네요.

 

위의 상품들을 보면 거의 모든 필수소비재를 만들죠

오랄비, 질레트, 다우니, 페브리즈, 팬틴, 헤드앤숄더, SK-II까지..

미국에 P&G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이를 따라 비지니스모델을 구축하는 엘지생활건강이 있죠.

 

기초지수 (S&P500)에 대비한 변동성(beta)가 0.38로 1을 기준으로 상당히 낮습니다.

이는 즉 주식시장 상황 대비 출렁임이 덜해 안정적이다라고 할 수 있죠~

 

몰빵은 언제나 위험하며 인플레 헷지를 동반한 마음편한 필수소비재도 고려해보심이 어떠실까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의 선택은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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