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웰니스 리조트 후기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장인어른 생신기념 강원도 정선파크로쉬 웰니스 리조트에 왔어요.
조용한 쉼을 목적으로 하는 이곳에 왔습니다.


저희 방은 숙암트윈으로 기본방이예요.
이것부터 보시죠~

현관에서 봤을때 깔끔한 외관과 큰 창이 보입니다.
나무와 돌을 많이 사용한 파크로쉬 리조트이며
바닥은 나무마루 소재로 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네츄럴 우드 색상을 많이 써서 그런지 편안한 느낌을 주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화장실쪽 벽면이며 침대방향과 돌벽을 통해 깔끔하게 공간분리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요즘엔 다 리필용기로 되어있군요.

왼쪽은 변기가 있고 오른쪽은 샤워기가 있습니다.
파크로쉬는 1층 아쿠아클럽에 목욕탕이 있는데 그쪽을 많이 이용하게되어 샤워실은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트윈베드가 있는 기본룸인데 별로 좁아보이지 않네요.
아마 층고가 높은게 한몫 하는거 같구요
통창쪽에는 소파를 두어 누워서 산을보며 책도 볼수 있어요.  창가쪽에 가까운 협탁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음악도 감상하기 좋답니다.

침대를 바라본 정면 샷.
깔끔 그 자체네요.

층고가 높아서 마치 리조트와 디자인호텔의 장점을 섞은것 같아요.

창밖으로 산이 보입니다.
반대편은 가리왕산이 있는데.. 이건 백석봉인 듯 합니다.

뷰가 정말 멋지죠?
아랫쪽 검정슬레이트지붕이 수영장쪽인데 저게 안보이게 시선처리를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1층에는 두개의 키친이 있는데 이쪽은 양식위주의 이탈리아 키친이예요. 진짜 화덕이 있어 화덕피자가 맛있답니다.
5분이면 구워져서 빨랐어요.
왼쪽으로가면 아쿠아클럽 목욕탕이 나오구요.
장인어른이랑 저는 여자들보다 먼저나와서 주스한잔 마시면서 기다렸어요

2층에 있는 라이브러리입니다.
안쪽이 너무 조용해서 못찍었는데 분위기 너무좋았어요.
파크로쉬는 잘쉬는것에 촛점을 맞추었기에 웰니스 프로그램들이 잘되어있어요!
미리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구요
특히 요가, 명상을 많이 하더라구요.

밖에 자작나무가 너무 예쁘네요.
불피울수 있는 공간도 있고,,
사실 내부의 인테리어에 비하면 외부는 좀 휑해요 ㅎㅎ

음악감상실인 글래드하우스!

마치 미국 별장에 온 것 같죠?

반대편인데 음악이 계속나와서 힐링되는 공간이예요
커피한잔 들고와서 즐기기 좋은공간^^

저희는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왔습니다.
바로뒤에 있는 산이 가리왕산이며 1500m가 넘는 높이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꽤 높네요.
편도 25분정도씩 왕복 50분이상 소요됩니다. 위에서 좀 걷고 하니깐요.
 

가리왕산 위에서 본 케이블카입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