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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투자공부

대한민국 대표배당주: KT&G

by 꼬마박사무니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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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박사 무니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배당주인 KT&G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상황으로 주가가 떨어진 이후, 코로나 이전으로 더딘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해외여행이 어려워져 면세점 타격이 큰 영향인 듯 합니다.

시가총액은 약 11조원 이상, 코스피 33위이며 배당수익률은 무려 5.79%이네요.

 

배당주로써 유명한 KT&G는, 꾸준히 배당성향을 30~70% 이내로 유지하고 있으며 배당금도 점차 증가되고 있습니다.

2017년에서 2018년을 넘어갈데를 제외하곤 매년 배당금을 약 10%내외로 성장시켰습니다.

5개년의 주당수익률이 보통 3~4%인걸 보건데, 현재의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은 상향되었지만 주가가 그만큼 오르지 못한 탓이라고 보입니다.

 

위 자료는 올해 3월 발표된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자료입니다.

3개의 사업부분으로 크게 담배사업, 홍삼사업, 부동산사업으로 나뉩니다.

비중은 약 65:25:10의 비율로 담배사업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역대 최대매출/최대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다른 사업부문에서는 -로 저조한 매출을 기록한 반면, KT&G의 사업에서만 +16.8%의 매출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매출 성장요인은 해외 담배법인 성장에 따른 영향입니다.

 

올해 1년동안의 가이던스 자료입니다.

국내궐련담배의 경우 작년 M/S (마켓쉐어, 점유율) 64% -> 64.1%을 전망: 보합으로 유지하겠다는 전략

해외궐련담배: 판매량 553억 개비로 전년대비 15.2% 성장전망, 매출은 전년대비 17.1%의 성장을 전망합니다.

사업의 수익상향이 해외법인에서 공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7~2019년사이 PER는 최저 12 이상을 향상 유지했고, 최고 18.4였습니다.

PBR의 경우 1.6~2.7사이를 유지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는?

확실히 이전 평균 수준보다는 낮네요.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배당주를 편입하려는분들, 혹은 기존의 투자를 하고 계시던 분들에게 재투자하기 좋은 시점이 아닐까싶습니다. 제발 우리나라도 분기 혹은 반기배당으로 정책을 바꿔줘야 연금처럼 노후생활이 가능할텐데요.

SK텔레콤이 분기배당을 고려중이라는 사실을 봤는데 KT&G도 이러한 주주친화정책을 더 넓혀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의 매수/매도 의견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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