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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 잇템 리뷰

브랜드리스 동탄점 방문기

by 꼬마박사무니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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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박사 무니입니다.

어제는 집에서 콕 쳐박혀있었는데요..

오늘은 침대를 보러갔습니다~

침대는 가구가 아냐~라는 광고가 생각나더군요-_-;

너무 어렵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일단 파스타 한접시 말아먹고 출격을 합니다!

 

 

저는 수원에 살기때문에 인접한 동탄으로 갔어요!

타겟 매장은 브랜드리스. 베스트슬립이라는 업체에서 운영을 했구요.

요즘 인터넷에서 핫하더라구요. 광고와 중간마진을 없애서 호텔공급침구를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를 따지는 저로써는 고급브랜드보다 눈이 갔어요..

졸업하고 곧 이사준비를 하는데 (사실 아직 집계약도 못했는데..;;;)

침대만큼은 좀 좋은걸 써보자라는 마음에 찾아갔습니다.

침대는 누워보고 사야하잖아요 10년넘게 쓸건데!!

 

 

원래는 녹턴19이라는 모델을 보고 갔습니다. 녹턴은 중급모델입니다.

베이스/매트리스/탬퍼로 구성되며 편하더라구요.

확실히 이번에 깨닳았습니다.

소프트보단 하드타입이 허리지지력이 좋아 무리가 가지 않네요 (제 기준입니다!)

소프트있다가 하드가면 큰 차이를 못느꼇는데, 하드에 누워있다가 소프트가니깐 허리에 느낌이 오더라구요.

저는 킹사이즈로 봤습니다.

처음엔 퀸사이즈를 생각했다가 주변에서는 킹사이즈를 심지어 라지킹..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침대는 넓을수록 좋다라며-_-;

킹 사이즈 기준 녹턴19모델은 122만원 정도네요 (매트리스 가격만입니다. 베이스 제외)

 

 

 

이 모델은 모피어스21입니다.

브랜드리스의 최상급모델... 역시 몸이 정직하네요.

비싼거 누우니 느낌이 다릅니다.

녹턴은 눕고 일어날때 탄성이 조금더 크다면 모피어스는 탄성이 더 적고 천천히 반응하는 느낌이었어요!

이 모델은 소프트였는데 바로옆에 하드에도 누워보고 요리조리 해봤는데 전 하드가 만족스럽더라구요!

 

요게 하드타입이었습니다. 프레임은 소프트에 있던 원목 타입이 맘에들더라구요!

대신에 색깔은 월넛보다는 아이보리를 원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봤습니다. 매장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허드슨이라는 프레임인데요. 원목이고 아이보리가 깔끔하네요 ㅎㅎ

무드등도 3단계 조절가능하고 콘센트가 한쪽밖에 없어서 불편하지 않을까했는데....

양쪽으로 있는 모델은 2배네요..^^;;

깔끔하게 콘센트박스 설치해야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브랜드리스는 아니고 다른 브랜드였는데 프레임보면서 찍었네요. 저 매트리스가 라지킹이었는데 저만큼남는다니..ㄷㄷ

 

이렇게 큰 프레임은 못사겠어요 ㅋ

 

오늘의 후기: 남에집가서 누워보는 일은 상당히 피곤하다. 그래도 생각보다 만족감이 굉장히 컷어요.

옆에 씰리매장가봤는데도 비슷한 가격에는 브랜드리스 압승 줬네요.

집구하면 지를 준비만 남았네요.

이사갈 준비하려니 너무 힘든 신입사원 무니입니다.ㅜ

주말 잘 마무리하고 주무세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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