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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소소한일상] 춘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드레

by 꼬마박사무니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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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춘천 거두동에 위치한 마드레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다른모임으로 다녀와보고 뇨끼가 너무 맛있었다그래서 같이 방문했어요.


위치는 아래를 참조

[네이버 지도]
마드레
강원 춘천시 외솔길19번길 49-28
https://naver.me/Ftlhi49l

네이버 지도

마드레

map.naver.com






노란색으로 벽면을 채운 인테리어가 촌스럽지않은
이곳만의 색깔을 가진 레스토랑이었어요.





테이블이 많지는 않고 서빙1분, 요리 1분이 하시는데
부부로 추정 ...?
간접등을 이용해서 노란벽면에 빛을 쬐어주니
쨍하지않고 은은하게 이쁜 노랑색 벽이 완성,






입구에는 옷걸이도 있어서 자켓이나 외투 등을 걸어둘 수 있어요. 작지만 세심한 배려





식전빵을 주십니다. 막 구워나온거라 바삭하고 맛있어요.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이 들어있어야 할것같았지만 올리브오일만!

사진이 꼭 단무지처럼 찍혔네요;




저희는 단품으로 두개 주문했고
첫번째 메뉴인 트러플 크림소스가 곁들어진 감자뇨끼입니다.

트러플 향이 고급스럽게 크림과 잘 어울러지고
뇨끼 식감도 참 좋았어요.
소스가 꽤 넉넉했는데, 다 먹으면 빵 찍어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두번째 주문한 구운가지와 토마토소스 리가토니

트러플 크림이 조금 느끼할것같아 주문한 토마토파스타
구운가지도 맛있었고, 두툼하게 토마토소스를 머금은 리가토니면의 식감고 좋았어요 (알덴테)

위에 올라간거는 바질로 추정되는데, 토마토소스에 싱그러운 향을 더해 킥인 포인트였다고 생각됩니다!




마무리로 제공해주신 커피,
예쁜 잔에 주셨고 비교적 연했어요.
찐한 커피라기보단 약간은 느끼해졌을 속을 부드럽게 씻어내려주는 둥글레차같은 느낌이었어요.


두명이서 4만원 나왔고, 춘천사랑상품권사용해서
제로페이 결제했답니다.


다음엔 저녁에 차두고와서 와인한잔 해야겠어요!

오늘도 내돈내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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