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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인테리어일기

[인테리어] 생애 첫 내집마련 인테리어 #입주

by 꼬마박사무니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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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입주를 했습니다.

일요일날 손없는날이라서 입주를 하느라 정신이없었는데 아직도 좀 못치우고 거실 커튼도 못달고 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래도 생각했던것보다 더 맘에 들고 뿌듯하네요.

이 집에서 부자되라고 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뷰 맛집인 저희집 거실뷰입니다.

앞에가 뻥으로 뚫려있는 곳입니다.

중문설치해서 온도랑 소음에서 조금 효과를 보는 것 같긴하구요.

소파랑 나머지 가전들은 다 이전집에서 가져온 것들입니다.

거실 확장을 좀 걱정했는데 이중창 설치하니 괜찮네요. 저 원형식탁은 900사이즈로 2~3인용인데... (주방에쓰려던 것..)

여기에 둬도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네요. 둘이 먹긴 충분하고 4명정도되도 간단한 메뉴로 식사하기엔 충분합니다.

반찬꺼내놓고 먹는 성격은 아니라서요~

 

반대편인 주방입니다.

구축아파트의 숙명인 냉장고공간 부족을 위해 주방을 터버렸습니다 ㅎ 

하지만 이전집에서 비스포크를 키친핏이 아닌것으로 산 대가를 치룬... 냉장고장 갑툭튀... 어쩔수없죠 ㅋㅋㅋㅋ

씽크대를 아일랜드로 하지않은 이유는 그전주인이 일자로 해두었는데 연식이 짧아서 필름작업만하고 사용했습니다.

아일랜드가 조리는 편하지만 좁은 주방을 더 갑갑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듯했어요.

대신에 반대편에 하부싱크장만 둬서 갑갑하진 않지만 수납을 충분히 가져가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이전집에서 쓰던 드레스룸 세트를 그대로 들고왔습니다.

이삿짐센터에서 잘 해주셔서 진짜 깔끔하게 셋팅이 됬네요. Yes2424 경인441팀 감사합니다!

 

안방사진입니다.

안방에 붙박이장이 있고 작은 욕실까지있고 붙박이장 시공까지 되어있어서 자칫 갑갑할 수 있어서 최소화하는 배치를 했어요. 원래 쓰던 협탁을 뺴고 낮은 선반장을 두었습니다. 

붙박이장은 원래 있던거라 그대로 활용했고 확장을 이리저리한 구축아파트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없는데 저길 좀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캐리어랑 이불도 넣고 ㅎㅎ

 

안방욕실 사진입니다.

올수리를 진행한 안방욕실입니다. 그냥 깔끔하게 쓰려구요.

화장실 청소 스트레스를 이겨내고자 일체형으로 굴곡없는 변기를 구매하였습니다ㅎ.

 

이삿짐 치우고 둘이 가볍게 분위기내는...ㅎㅎ

감바스를 갈뻔한 새우파스타랑 화이트와인을 가볍게 먹었어요.

비싼 식재료는 아니지만 깔끔해진 이제 진짜 우리집 ㅠ 에서 식사를 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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