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생활] 브루잉일지: 23-08-12 홈브루잉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타임모어 저울이 온 기념으로 홈브루잉을 했다.
토요일아침 내린커피
레시피는 2016 바리스타챔피언인 테츠 카츠야의 4:6 method를 참고했다.
https://youtu.be/ewqza63GX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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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브루잉에 사용한 도구는
드리퍼: 블루보틀 세라믹드리퍼
서버: 킨토 슬로우머그 (블루보틀용)
그라인더: 드롱기 KG-89
주전자: 발뮤다 드립포트
브루잉에 사용한 원두는
인텔리젠시아의 엘 디아블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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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당밀, 건포도 맛이 잘 느껴졌다.
이전에 클래스에서 시음을 해봐서 그런가?
콜라와 당밀의 끈적함 텍스쳐가 잘 표현되었다.
산미가 튀는건 근데 건포도 이상이었다.
추출시간이 3:30초에 정확히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밖에 산책을 나갔다와서 궁금해서 집에 있는 다른원두로 재시도
선물받은건데, 엘살바도르라는거 이외엔 기억이 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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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모양은 균일하게 잘 빠진듯한대..?
똑같은 레시피로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약 4분20초의 추출시간이 걸렸다..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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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첫번째 엘 디아블로, 오른쪽이 엘살바도르
약배전원두와 중강배전 원두의 차이일까?
확실히 중강배전 엘살바도르는 산미가 거의 느껴지지않았다. 와이프는 산미를 싫어하는데 이 원두는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하다.
추출시간은
원두 배전의 차이일까?
내 실력의 문제일까?
그라인더의 불균형성일까?
도무지 알 수 없는 드립의 세계
아날로그 전공자인 나에게 이런것도 매력이다.
일요일날 중고거래로 펠로우오드를 업어오기로했다 ㅎ
가져와서 테스트해보면 변수 한개는 확인해 볼 수 있겠지.
요즘 커피가 너무 즐겁다.
지난번에 과테말라 파키마라가 너무 맛있는 단맛이
치고올라와서 행복했는데, 다음번에 다시 주문해봐야겠다.
커피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