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수원 행궁동 비스트로 온도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오늘은 예비와이프와 간만에 저녁외식을 위해 행궁동나들이를 갔습니다.

오늘 방문한곳은 수원 행궁동 비스트로 온도

위치는 장안문 근처예요

요즘 행궁동이 핫해졌어요
드라마 촬영도 많이하고 (그해우리는, 스물다섯스물하나, 우영우) 오늘갔을때도 법대로사랑하라 촬영중이더라구요

비스트로 온도는 남자쉐프님 한분이서 영업하시는데
월화는 휴무예요.
우리는 수요일 방문 ㅎ

이렇게 까만 건물로 되어있고 1층만입니다.
인테리어도 세련됫어요.

메뉴판 사진
무얼먹을까 고민하다가...

미트볼 타파스와 오늘의 파스타를 주문

디너코스도 있는데 단품시켰어요 ㅎ

오늘의 파스타는 쉬림프 할라피뇨인걸로.

바테이블에 착석해봅니다.

고민하다가 쉐프님 추천끝에 우리가 고른 와인
이탈리아 산지와인이라는데 잘어울렸어요

주문한 미트볼타파스
아래있는 마요네즈기반의 소스가 과하지않으면서 맛있음
미트볼은 직접수제로 만드신다고하시네요!
굿굿

오늘의 파스타인 할라피뇨쉬림프파스타
오늘날씨가 후덥지근해서 매콤한맛을 가미해 킥을 줘서 골랐다고하시네요.
오늘의파스타도 하루에 3종씩 바꾼다고하셔서 섬세함에 놀람..

메뉴 두개먹고 허해서 추가한 닭다리콩피!
사실 이거먹으러간건데 수비드시간이 좀더 걸린다고하셨거든요.
오일향이 깊진않았는데 콩피하고 팬프라잉해서 부드럽고 맛났어요!
저 절인토마토 넘나맛있음😃

이고 한병밖에 안남았다고하셨는데 성공적!

예비와이프와 저 둘다 너무만족해서
성공적인 데이트마친 하루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
재방문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