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준비] 수원 라온몽드

안녕하세요
꼬마박사무니입니다.

결혼식장을 알아보던중 저희는 북수원IC 인근에 위치한 라온몽드를 방문했어요.

방문상담하게 된 계기는
1. 하우스웨딩 : 기존의 틀에서 탈피
2. 독채: 하루에 식을 2개만올리고 오전/오후로 나눠 4시간씩 넉넉히 이용가능
3. 보증인원: 50명이상으로 적은 보증인원 (타 웨딩홀 기본250명이었음)

외관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휑하지만 저희는 가을에 할거라 좀 정돈될것같아요.
식장은 만들어진지 1년정도밖에 안되었다고해요.
결혼하려고 알아보니 웨딩홀들이 맘에안들어서 직접 만드셨다는 부부? ㄷㄷ

내부 웨딩홀입니다.
인조잔디로 깔려있고 버진로드가 약간 짧은감은 있는데 야외웨딩은아닌데 채광이 많이 들어올 듯하네요.

푸릇푸릇 포토존

뒤에서 본 버진로드

특이하게 신부대기실이 버진로드옆에 오픈되어있는데
인싸처럼 오는사람들 다 환영해줄 수 있어요.
호불호가 있을수있지만 저희는 만족.

뒷마당인데 요기서 스냅으로도 사진을 남기더라구요.
저녁웨딩이면 조명을 밝히면 예쁠듯.
하객들도 포토존으로써 심심하지않을공간.

다이닝공간입니다.
출장뷔페이고 드마리스라고하여 맛은 보장
드마리스 부천점이라고하네요.
받아가지고 자리로가서 먹으면되는구조

포토액자장식과 웰컴드링크 샴페인을 받을수 있는공간이예요.

여기에 우리이름이 새겨지는 날이 오겠네요 ㅎㅎㅎ

밖에 앉아있을수있는 공간인데 저기 커피차보이시나요?
커피차가 있어서 너무 좋다는 생각을했어요.
연예인들이나 부른다는 커피차를ㅋㅋㅋ
하객들도 마시고 무제한테이크아웃이래서 돌아갈때 받아갈수있다고합니다.

저 건물앞쪽으로 쭉 주차장이라서 100대정도는 커버가능하다고하네요.
하객이 엄청많지않을예정이라 이곳을 선택하려하기에 문제없을듯

신랑신부 대기공간이라고하는데 옷갈아입고 화장고치고 이런공간입니다.

앞에 말씀드린 장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대중교통이용이 어렵다는것입니다.
북수원IC인근이고 성균관대역에서 택시이용가능합니다.
대부분 직장인하객이라 차가 있고, 제 직장이 수원이기에 서울에서 대중교통좋은곳보다도 접근하기 편할듯합니다.
얼굴비추고 밥먹고 가는 예식이 아닌 즐거운 파티로 진심으로 축하받는 자리엿음해요.
결혼은 우리가하는거니깐..

밤에보니 더 예쁘긴하네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